봉래폭포 (울릉도, 독도 국가지질공원)

봉래폭포 (울릉도, 독도 국가지질공원)

봉래폭포는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3단 폭포를 이루며, 하부로부터 화산 폭발 시 분출된 각력들이 모여 형성된 집괴암이 3단과 2단을 이루며,화산재가 굳어져 생성된 응회암,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1단을 이루고 있다. 조면암은 강도가 커서 하부의 암석에 비해 침식이 덜 되는 편이지만 아래에 놓인 집괴암과 응회암이 깎여 나가면서 균열이 많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.앞으로 하부 응회암과 집괴암이 더욱 침식되면, 상부 조면암은 무너지게 되어 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된다.총 낙차는 약 30m이며, 유량은 3,000톤/일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.

봉래폭포관리소에서 봉래폭포까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며, 찬바람이 불어나와 ‘천연에어컨’이라 불리는 풍혈(=바람구멍),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,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욕장이 있다. 또한 섬노루귀(=큰노루귀), 겨자냉이(=고추냉이),

데이터출처 : 한국관광공사.

봉래폭포 (울릉도, 독도 국가지질공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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